극단 꼭두 뮤지컬 ‘프로포즈’
춤·노래 곁들인 풍자극
- 내용
극단 꼭두가 뮤지컬 '프로포즈'를 오는 13일∼3월30일까지 소극장 6번 출구(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 6번 출구)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프로포즈'.뮤지컬 '프로포즈'는 주인공인 노총각 지도층이 노처녀 오빛나에게 청혼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반목. 화해를 통해 인간들의 아집을 코믹하게 풍자한 보드빌(춤과 노래를 곁들인 가볍고 풍자적인 통속 희극)풍의 단막극이다.
한 동네에서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지도층과 오빛나가 펼치는 티격태격 사랑싸움이 이 시대 젊은층들의 풍속도를 보여준다.
제작 심미란. 각색·연출 이정남 배문수, 김경아, 정배경 출연. 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월, 화, 수 휴관). 일반 2만5천원.(625-211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17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