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재즈 와인에 빠지다'로 대중에게 친숙한 무대공감이 소극장 개관 기념 창작연극 '론더풀 투나잇'을 다음달 6일까지 소극장 무대공감(수영구 남천동)에서 공연한다.

'론더풀 투나잇'은 혼자 가기 좋은 술집이라는 부제로 외롭지만 따뜻한 동네 술집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 구현욱 연출가의 말이다. 연출 구현욱, 김영민 작. 김학준, 염현철, 윤준기 등 출연. 일반 3만5천원. 공연기간 10월6일. 오는 22일까지 50% 할인.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7시, 일 오후 4시. (623-0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