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뮤지컬 ‘엘리자벳’ 부산 무대 오른다
- 내용
화제의 뮤지컬 '엘리자벳'이 부산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실존인물로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황후였다. 합스부르크가의 흥망과 함께 했던 그녀는 오스트리아의 연인으로 불렸다. 비교적 자유롭게 성장한 그녀가 엄격한 왕실에 얽매이면서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투쟁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비운의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한 인물이다.
뮤지컬 '엘리자벳'.뮤지컬 '엘리자벳'은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된 뮤지컬로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인 실베스토 르베이의 작품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부산 무대에 서는 옥주현, 김소현, 박효신은 빼어난 가창력과 연기로 격동의 시절을 살다간 인물들로 완벽하게 분해 황실의 영광과 자유로운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군상들의 심리를 노래와 춤으로 빼어나게 표현한다.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옥주현, 박효신, 김소현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 뮤지컬 '엘리자벳' 9월14∼15일 오후 2,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1599-744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9-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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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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