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곽부성·장쯔이·양가휘… 부산 찾는 배우 화려해진 이름들
영화제 찾는 주요 스타
- 내용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면서 외국인 게스트도 더욱 화려해진다.
외국배우로는 BIFF 역사상 처음 개막식 사회를 맡는 중국 배우 탕웨이를 필두로 '위험한 관계'의 여주인공 장쯔지와 장백지, 개막작 '콜드 워'의 주연을 맡은 곽부성과 양가휘, '도둑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임달화의 이름이 눈에 띈다.
빅토리아 아브릴(스페인), 아녜스 자우이(프랑스), 테레사 팔머(호주) 등 세계적인 은막 스타가 대거 출동한다. 모흐센 마흐말바프(이란), 실비오 솔디니(이탈리아), 장양(중국), 와카마츠 코지(일본) 등 부산영화제와 오랜 인연을 맺은 각국 감독들도 최신작을 들고 부산을 찾는다.
헝가리 영화감독 벨라 타르, 프랑스 소설가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캐나다 교수 겸 비평가 데이비드 길모어, 일본 감독 겸 배우 가와세 나오미 같은 거장들은 심사위원으로 부산을 찾는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2-09-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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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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