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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6호 문화관광

즐길 준비됐나! 삼락(三樂)에서 펼치는 록의 향연

제13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내용

‘음악, 사람, 자연’을 주제로 하는 제13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오는 3~5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지난해 27개 팀보다 4개 팀이 더 많은 31개 팀이 출연하고, 공연 스테이지를 2개 운영하는 더블스테이지를 도입해 본격적인 록페스티벌의 면모를 완성하게 됐다.

브릿팝의 대표주자 ‘스타세일러’ 보컬 제임스 월시(왼쪽)와 ‘밴드 톡식’.

헤드 라이너는 2000년대를 휩쓴 영국 밴드 ‘스타세일러’의 보컬인 제임스 월시를 비롯해 전설의 메탈 밴드 파이어하우스, 26년차 중견밴드인 부활, 최근 앨범을 내고 돌아온 이한철밴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단골 밴드인 노브레인 등이 눈길을 끈다. 인디씬에서는 검정치마, 밴드 톡식, 브로큰발렌타인, 게이트플라워즈, 장미여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장미여관’.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더블 스테이지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여러 개의 스테이지가 동시에 진행되는 록페스티벌의 진면목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국제록페티벌의 가장 큰 장점은 쟁쟁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 탁 트인 삼락생태공원에서 정통 록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연 일정

▷8월 3일 : 헤르츠, 스트라이커스, 과매기, 로맨틱 펀치, 내귀에도청장치, 김경호밴드, 브로큰발렌타인, 예리밴드, 아이씨사이다, 게이트플라워즈, 슈퍼키드, 갈네리우스 ▷8월4일 : 퍼블릭스테레오, 다운헬, 엑시즈, 네바다51, 힐러리그리스트 판다즈, 쿠바, 바쇼, 에부리싱글데이, 이한철밴드, 파이어하우스, 부활 ▷8월5일 : 스카웨이커스, 야광토끼, 4Th Floor, 토다, 밴드 톡식, 고고보이스, 휴먼레이스, 장미여관, 몽니, 검정치마, 노브레인, 제임스 월쉬.

교통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도보로 20분. 홈플러스 서부산점 앞 육교를 건너 직진.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삼락강변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2-08-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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