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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부산에서 찍은 드라마 안방극장 점령한다!

올 여름 화제작 2편 <골든타임>·<해운대의 연인들>

내용

요즘 TV 드라마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리얼 보다 더 리얼한 정치사회드라마, 학교를 무대로 한 범죄 스릴러, 시공을 초월한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식 의학드라마, 1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여성들을 사로잡은 40대 아저씨들의 로맨스까지……. 드라마 편성 스케쥴에 따라 일주일 일정을 잡을 정도로, 화제만발·재미가득 드라마들이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두 편이 우리를 또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이들 드라마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부산에서 대부분의 로케이션을 진행한 겁니다. 더욱이 그 중 한 편은 ‘해운대’라는 이름을 그 제목으로 쓰고 있어 두 배 그 이상의 관심을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운대 한 병원이 주무대 <골든타임>

우리를 설레게 하는 두 편의 드라마, 그 중 한편은 최근 첫 방을 신고한 MBC의 <골든타임>입니다. MBC를 통해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영합니다. 이선균, 황정음 등이 출연해 중증 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치열한 세계를 그리고 있는데요. 방송 보신 분들은 벌써, 숨은 그림들을 확인을 하셨겠지요! 주 무대가 되는 병원 현장이 부산 해운대에 있는 00병원인데요. 화면 곳곳에 등장하는 침상시트에도 ‘해운대’라는 이름이 선명했습니다. 이 정도면 간접광고 효과가 대단하지요!

'골든타임'의 한장면.

본격 부산 드라마 <해운대의 연인들>

그리고 또 한편은 다음달 13일부터 KBS-2TV를 통해 방영하는 <해운대의 연인들>입니다.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직폭력배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최근 영화 <돈의 맛>과 <후궁:제왕의 첩>을 통해 최고의 핫한 배우로 등극한 김강우, 조여정이 주연을 맡았고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등 선남선녀들이 줄줄이 등장합니다. 정말 기대되지 않습니까!

이들 드라마는 해운대와 청사포, 사직야구장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극을 전개하고 황금시간대에 전국에 방영됨에 따라 부산에 대한 홍보효과가 엄청날 것이라는 기댄데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다 보니 홍보효과는 크다고 볼 수 있고 더욱이 이들 드라마가 한류열풍을 탔을 때는 더불어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이승의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팀장의 말입니다.

부산시, 공무원 연수시설까지 숙소로 개방

그래서 부산시는 차량제공과 섭외 동행 등 촬영에 대한 편의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맞아 70여명에 달하는 제작진이 묵을 숙소를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북구 금곡동 소재 공무원 연수시설인 인재개발원의 생활관까지 개방, 제공하기로 했다고 해서 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골든타임' 촬영현장 모습.<사진: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올 상반기 부산에서는 장편 극영화 13편을 포함해 총 25편의 영상물이 촬영을 마쳤습니다. 몇 년 전, 천만 흥행대박을 쓴 영화 <해운대>를 기억하실텐데요. <골든타임> <해운대의 연인들> 등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들도 시청률 대박이 나서, 안방극장의 <해운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2-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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