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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행복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마크 데미쉬 연주회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국제교류행사 … 오는 14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내용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는 두 도시, 대한민국 부산과 미국 시카고가 음악으로 만난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국제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마크 데미쉬(Mark damish)와 함께 하는 정신건강을 위한 나눔과 행복 음악회‘를 오는 14일 오후7시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연다. 주한미국대사관과 사회복지법인 나눔과 행복이 주최하고, 부산시 후원으로 열린다.

시카고 출신의 마크 데미쉬는 전문 연주인은 아니다. 그러나 일곱 살 때 피아노를 시작, 40여 년 가까이 피아노를 쳐 전문 연주인에 육박하는 실력을 갖고 있다. 그의 본업은 변호사겸 기업가  현재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음악으로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미국의 기부단체인 ‘Fairygodmother Foundation’, 미국암학회인  ‘Goldman Partnership’, 시각장애인과 고아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펴고 있는 ‘Sue Ryder Foundation’, 아프리카의 시각장애아동 1천만 명을 돕는 ‘Christopher Blind Mission’, 파킨스병학회, 그리고 소아암과 백혈병 치료를 돕는 ‘CLIC’ 등과 함께 하는 콘서트를 열고 음악을 통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한기간동안 부산에서 하루를 머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의미를 담아 나눔과행복병원과 함께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

이번 부산 공연 역시 자선공연으로 기획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파리의 아메리카인’ ‘랩소디 인 블루’ 등 마크 데미쉬의 피아노 연주에 이어 나눔과행복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들려준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의 후원금으로 기부,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사업에 사용한다. (507-0412)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08-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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