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어떤 공연 볼까?
- 내용
- 부산 지하철 2호선 서면역 11번 출구 앞. 매주 금·토요일 오후 뭔가 소란스럽다. 삭막한 지하철역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자는 의도로 설립된 ‘부산 레일아트’의 정기공연이 열리기 때문. 2001년 시작, APEC기간 잠시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로 벌써 5년이 넘었다. 매월 꾸준히 공연을 펼쳐 왔지만 4월을 준비하는 발걸음은 사뭇 다르다. 부산 레일아트에서 함께 해온 ‘소리바다’ 2기팀 전원이 도전주부가요스타 영남 결선에서 나란히 1,2,3등을 차지하고, ‘노짱’ 장지은씨가 도전 1천500곡 성공으로 이미 스타가 되어 ‘걸어다니는 노래방’으로 인기를 더 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4월부터 금·토요일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각종 단체의 정기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금요일 오후 3시엔 매주 주제를 달리하며 지하철 시민노래자랑, 노짱 장지은의 도전 1천600곡, 도전 주부가요제 입상자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색소폰, 오카리나 등 다양한 음악동호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토요일 오후 5시엔 부산의 30여단체가 번갈아 출연하는 전통문화 공연이, 6시엔 젊음의 노래잔치 푸른 가요제가 이어진다. 레일아트의 공연은 정기적으로 하는 서면역 외에도 범일동, 연산, 덕천역과 부산역광장 등에서도 비정기적으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의 공연신청도 받고 있다. 부산 레일아트 홈페이지(www.railart.info)나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subway.busan.kr)를 참조하면 된다. ※ 문의 : 부산 레일아트(819-999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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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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