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단 동인지 발간 잇따라
`윤좌 32집'`시와 자유 25집' 등
- 내용
- 부산지역 문단을 지켜온 각종 동인들이 한해를 마감하면서 동인지를 잇따라 내놓았다. 40년 명맥을 간직한 윤좌동인회가 `윤좌' 제32집〈사진 위〉을 발간했고, `시와 자유'도 제25집을 펴냈다. `윤좌' 제32집은 음악가 제갈 삼 회원과 소설가 최해군 회원의 팔순 축하기념호로 꾸몄다. 동인들이 `초창기 부산 음악사'(조선우) `작가 최해군의 인간과 문학'(이규정) 등 축하의 글을 실었다. 이진두 회원의 `사라지는 텃밭' 이태길 회원의 `세배 갈 데가 없다'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필들도 담았다. `윤좌'는 1965년 향파 이주홍, 청마 유치환, 요산 김정한 선생이 주축을 이뤄 만든 동인. `제각기 가진 행로위에서 앞서가고 뒤서가고 하는 중 지극히 우연히 이뤄진 한 무리의 일행'(유치환 선생이 지은 동인선언 중에서)처럼 부산지역 시인 소설가 음악가 등 전 장르를 망라한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문의:윤좌동인회(463-5898) 시모임 동인지 `시와 자유'〈사진 아래〉 제25집이 나왔다. 김석규 김영준 김창근 김철 박응석 이상개 이해웅 임수생 시인 등 8명의 부산시단 중진들이 시를 실었다. 1982년 창립한 `시와 자유'는 특정한 시세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고 자유로운 시세계 속에서 서로의 것을 찾자는 데 뜻을 함께한 부산지역 시인들이 만든 동인으로 25년 가까이 부산시단을 지켜왔다. 김석규 시인의 `꿈을 위하여' 김창근 시인의 `파도가 하는 말' 등 49편. ※문의:도서출판 빛남(248-388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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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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