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솜씨 한번 들어볼래!
부산교사합창단·오케스트라 등 3개 단체 연주회 잇달아
- 내용
- 부산교사국악관현악단 창단, 다음달 10일 첫 연주회 선생님들이 제자들을 위해 직접 무대에 서는 이색 연주회가 열린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제10회 교사연주회'가 다음달 10일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과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것. 부산시내 초 중 고교 음악교사들이 중심인 부산교사합창단(회장 김봉애)과 부산교사오케스트라(회장 배일환), 부산교사국악관현악단(회장 이갑석)은 평소 교실 수업을 통해 전달할 수 없었던 음악의 아름다움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창단연주회를 겸하는 교사국악관현악단(10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그동안 소그룹으로 흩어져 활동하던 교사 국악모임을 한데 모아 만든 연주단체. 부산교육대학교 이두원 교수의 지도로 매주 화요일 방과 후에 모여 꾸준하게 음악회를 준비해왔다. 이번 연주회에선 1년 동안 호흡을 맞춘 궁중음악 `춘앵전'과 국악가요 `천지여 천지여' `배 띄워라' 등을 들려준다. 부산교사합창단(14일 금정문화회관)은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김강규 지휘로 여성중창·남성중창·합창 등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헨델의 `라르고' 슈베르트의 `숭어' 등을 불러준다. 부산교사오케스트라(13일 금정문화회관)는 경남공업고등학교 박종회 교사의 지휘로 슈베르트의 `미완성교향곡' 베토벤의 `로망스' 김희조의 `방아타령' 등 친근한 곡들을 선사한다. 또 테너 엄정행 교수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교사음악회를 주관하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교사연주회는 정서적으로 점점 메말라져 가는 학생들의 가슴에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제간에 정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음악회"이라고 말했다. ※문의: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605-513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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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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