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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610호 문화관광

부산국제영화제 10월 6∼15일 `영화의 바다'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등 246편 상영 … 세계 스타 한자리
국제영화제작자연맹 `A-리스트 영화제'... `부산 어워드 대상' 아카데미 출품 자격

내용

세계 정상급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새 인증 체계에서 최고 등급인 `A-리스트' 영화제로 선정돼 칸·베를린·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에 더해 경쟁 부문 최고상인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을 얻게 되면서 국제적 영향력과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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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모습.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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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모우 감독과 알폰소 쿠아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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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와 배우 양자경


거장 장이모우 심사위원장 위촉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비롯한 246편의 풍성한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신설 2년 차를 맞은 경쟁 부문에서는 13편의 출품작이 `부산 어워드 대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베를린·베니스·칸 3대 영화제를 석권한 거장 장이모우 감독이 위촉됐으며, 비간 감독,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 이시카와 케이 감독 등이 심사위원단에 합류해 면밀한 심사를 한다.

 세계적인 영화인들의 부산 방문도 이어진다. 영화 `그래비티'와 `로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 차례 받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최초로 내한해 개막식과 마스터 클래스,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또한 프랑스 문화의 아이콘 샤를로트 갱스부르와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매기 질렌할이 부산을 찾는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배우 양자경(양쯔충)이 15년 만에 부산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 외에도 전도연, 정우성, 현빈, 설경구, 조인성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개막식을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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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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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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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대유감' 한 장면.


`동네방네비프' 등 프로그램 다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을 비롯한 인기 상영작은 지난 9월 17·21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매진됐다.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가 선택한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 티켓이 여전히 남아 있어 공식 누리집(www.biff .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원하는 영화 티켓을 구하지 못해도 영화제의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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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사회자 배우 김민하


 먼저 도시 전체가 영화축제 장소로 변신하는 '동네방네비프'가 열린다. 부산 곳곳의 역사·문화 공간에서 무료 영화 상영과 함께 특별한 토크 행사가 펼쳐진다. 

 스타와 감독을 눈앞에서 만나는 야외 행사 & 토크 프로그램과 배우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주지훈이 참석해 연기 철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액터스 하우스'도 관심을 모은다. 

 가을밤 운치를 더하는 `오픈 시네마'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매일 밤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를 대형 야외 스크린으로 상영한다. 10월 7∼14일 시민 1천명을 초청하는 특별 이벤트 등 현장에서 자유롭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6-10-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6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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