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2606호 문화관광

켜켜이 쌓인 시간, 삶 느끼며 오르는 산복도로의 ` 느린 오름'

[2026 기획 연재] 어멋! 부산여행 이건 꼭 타봐야 해 <2> 산복도로 모노레일 & 엘리베이터

내용

도시여행은 `탈것'에서 시작된다.

 도시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목적지로 향하는 이동 수단과 과정 그 자체에 있다. 어떤 `탈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보는 도시의 얼굴은 달라진다.

 그러므로 도시여행에서 다양한 `탈것'의 경험은 도시의 역사와 성격, 그리고 시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가장 밀접한 통로가 된다. 오늘 당신이 선택한 `탈것'이 훗날 부산여행을 떠올릴 때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


부산의 탈것 두 번째 이야기는 산복도로 경사진 골목길을 천천히 오르면서 발아래로 펼쳐지는 확 트인 부산의 `진면목(眞面目)'을 마주하게 되는 바로 그 순간, `울컥'하는 감정이 퐁퐁 솟는 `모노레일과 엘리베이터'야.

 그 `울컥함'을 공감하려면 부산의 지형적인 특성과 산복도로 골목골목 켜켜이 쌓인 시간과, 어깨를 딛고 하늘로 하늘로 켜켜이 올라간 집들, 거기에 깃든 사람들의 켜켜이 쌓인 삶의 애잔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해.

 부산의 지형적인 특성은 바다와 강이 도시를 에워싸고, 그 안쪽으로 크고 작은 산이 겹겹이 솟아 있어. 부산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잠시 놀라게 되지. 부산역 광장에 서면 바다보다 산이 먼저 인사를 하니까. 항구 도시에 왔는데 눈앞에, 정면으로 산이 막아서고 있는 거야. 뭔 일이래? 봉우리에서 봉우리로 이어지는 능선이 좌우로 길게 뻗어 마치 도망갈 데 없는 벽처럼 느껴지지.

 예전엔 그랬어. 지금은 부산역 뒤편으로 북항 재개발 구역과 부산항대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데크가 있어서 상황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말이야.

18-1
부산 동구 초량 168계단 하늘길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면 도착하는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부산항 북항.


초량 168계단 하늘길 경사형 엘리베이터

 찰리 채플린이 그랬어.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고. 산복도로가 그래. 멀리서 보면 참 멋있어. 신록이 초록으로 짙게 변하는 요즘이 더 아름답지. 그렇지만 부산역 앞 넓은 횡단보도를 신나게 지나서 골목길로 들어가 가까이서 보면 "억!" 소리가 나지.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이 하늘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솟아 있거든. 무려 168 계단이야. 경사 45도, 아파트 계단이 33도 정도니까 그냥 쳐다보는 것만으로 현기증이 나지.

 "이걸 언제 다 올라가나?" 싶지.

 너무 걱정 마. 오래 전의 이야기지만, 계단 위쪽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직장에 갔다 오기 위해서, 식구들이 먹을 양석(양식)과 찬거리를 사기 위해서, 마시고 빨래 할 물을 져 나르기 위해서 이 계단을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렸어. 168개의 계단은 초량동 윗동네와 아랫동네를 잇는 유일한 직선 통로였어. 노년층 주민이나 장애인에게는 일상의 고된 장애물이자 초량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는 위험한 학교길이도 했지.

18-2
18-3
경사 45도의 가파른 168계단 옆에서 운행하는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탑승객.


 이젠 계단에 주저앉아서 다리를 두드리며 힘들게 오르내리던 아찔한 장벽의 고통에서 완전 벗어났어. 계단 끝까지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거든. 개통한 지 올해 딱 10년 됐어. 2016년 6월에 개통할 땐 모노레일을 설치했다가 2024년에 새로운 경사형 엘리베이터로 교체했지. 이동 거리 52곟, 기울기 33도, 안전을 위해 경사도를 확 낮췄어.

 거기다가 폭 1∼2m의 좁은 계단 때문에 크레인이나 대형 장비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삶이 새겨진 계단을 없애지 않으면서도 탑승객 위주의 안정성과 편안함, 부드러운 곡선 형태와 투명 패널(벽면)의 캐빈을 설치해서 부산항의 탁 트인 전망을 시원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단순한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아주 큰 의미가 아니겠어?

 그런 것을 미국에 본사가 있는 엘리베이터 월드(ELEVATOR WORLD)라는 회사가 콕 찍어서 확실하게 평가를 해 놓았더군. 엘리베이터 월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승강기(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산업 전문 미디어 기업인데, 2025년에 이 회사가 주관한 세계 엘리베이터 콘테스트에서 초량 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세계 1위를 차지했어.

 또 이 회사가 펴낸 잡지 `엘리베이터 월드' 2026년 1월호에 실린 올해의 프로젝트(Project of the Year)에는 초량 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했어.

 "초량 168계단 경사 엘리베이터는 첨단 기술, 창의적 공학, 사회적 의식이 어떻게 융합되어 극한의 도전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며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을 실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엘리베이터는 타는 것만으로도 뭔가 가슴이 웅장해지는 것 같지 않아?

18-4
초량 168계단 `168 더 데크'에서 열린 야외 영화 상영 모습.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내리면 `168 더 데크'가 나와. 영화 상영이나 이벤트가 진행되는 커뮤니티 공간이야. 3월부터 6월까진 부산항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영화관이 열리지. 지난 5월 밤엔 야경이 별처럼 깔린 그 무대 위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펼쳐졌어. 스크린 속 웸블리 스타디움을 꽉 채운 관객들이 환호하는 순간, 계단 위의 야외 객석도 함께 들썩였어. 방탄소년단이 2019년에 공연했던 바로 그 무대야.

 `쿵쿵 짝' 하는 발 구르기와 박수 소리 리듬을 타고 "We will We will rock you.(우리가 널 흔들어 놓을거야.)"라며 퀸의 음악이 산복도로의 밤공기를 타고 퍼져나갔어. 북항대교와 도심의 불빛이 펼쳐진 배경으로 하늘은 천장이 되고, 계단은 객석이 된 그 밤, 산복도로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공연장이 되었어. 산복도로의 골목들이 함께 일어나 노래하는 것 같았어. "We are the champions, my friends. And we'll keep on fighting 'til the end.(우린 챔피언이야, 친구여. 우린 끝날 때까지 싸우리라."라고 외치며.


산복도로, 부산의 지형적 특성과 역사 깃든 문화유산

 산복도로는 산의 중턱을 깎아 만든 도로야. 물론 도로니깐 버스랑 차들도 다니지.

 산복도로가 처음 만들어진 건 1964년이야. 부산항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침략 교두보로 활용됐어. 병참기지로서 물자수송과 해운항로 운행에 전략적인 역할을 했지. 광복 이후에도 일본 등 해외에 강제 동원되거나 이주했다가 귀국한 귀환 동포, 6·25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 온 사람들, 산업화 시기 일자리를 찾아 사람들이 몰려들었어. 빈 땅이면 어디든 판잣집을 지었던 시절이야. 산 위라고 예외는 아니었지. 원도심과 부산역 주변 산 위로 자고나면 따닥따닥 집들이 생겼고 산동네가 형성됐어. 이 산동네의 허리를 가로질러 길을 낸 것이 산복도로야. 그 길이 좌우로 점점 이어져서 서구 서대신동에서 부산진구 범천동에 이르는 약 10㎞의 부산 대표 산복도로 망양로(望洋路)가 됐어. 망양로는 넓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길이라는 뜻이야.

 좁고 가파른 경사지에 끝없이 이어진 계단이 많은 이러한 풍경은 부산이 갖는 독특한 지형적 특성으로 탄생한 것이고, 산복도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엘리베이터와 모노레일을 운영하는 이유지.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 & 모노레일

 초량 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랑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이 있어. 어차피 산복도로 여행은 골목길을 헤매고, 10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내리다가 지쳐 죽을 거 같은 재미잖아? ㅋㅋ 우예뜬(하여튼의 부산말) 부산역에서 뚜벅뚜벅 걸어서 가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니 자! 가보자GO∼.

18-518-6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와 승강장(오른쪽).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는 약 100m 구간에 수직형 엘리베이터 2개와 연결보도교 2개, 경사형 엘리베이터 1개, 전망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총 3개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북항과 부산항대교, 시내와 영도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눈이 시원해지지. 2024년 6월에 만들어진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이야. 연결보도교가 있는 곳에 놀이터와 쌈지공원,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어서 쉬어가기 그저 그만이야.

 그런데 조심할 게 있어. 산복도로에선 호기심과 용기는 절대 금물이라고 했지? 엘리베이터 옆에 계단이 있는데 몇 개인지 확인하려고 궁금해 하지 마. 172개까진 셌는데 확실하진 않아. 정신이 없어 몇 개 빠졌을 거야. 또 그 옆에 골목이 있는데, 이건 진짜 호기심을 자극해. ㅠㅠ 260개까지 세다가 죽는 줄 알았어.

18-818-9
영주 오름길 모노레일과 승강장(오른쪽).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은 2014년에 생겼는데 전국 최초 주민 복지형 모노레일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 모노레일 옆으로 계단이 있는데 파스텔풍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 놨어. 여기 앉아 사진 찍으면 아주 예쁘게 나와.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오면서 건너편 영도 봉래산과 시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져.

 근처에 금수현 음악살롱, 박기종 기념관에도 들러봐. 박기종 선생은 부산 출신으로 민족 학교를 짓고, 한국 최초의 민간 철도 회사를 설립한 분이시지. 일제강점기 하에서 우리 민족의 자금과 손으로 철도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신 분인데 일본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셨어.

18-7
부산 중구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를 타면 도착하는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원도심.


닥밭골 소망계단 모노레일 속도는 라르고(Largo)

 평일 오후인데 골목 입구에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 있네?

 "많을 땐 하루에 150명에서 200명 정도 와요."

 외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이곳은 닥밭골 소망계단 모노레일. 오래된 주택들 사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 귀여운 모노레일이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두 사람이 앉으면 딱 맞는 앙증맞은 크기의 캐빈이 천천히 움직이면서 골목길을 오르내리는 방식이라 골목 안 풍경이 그대로 눈에 들어와서 담기지. 만약 마을 주민이 계단에 나와 앉아 있다면 움직이는 모노레일에서도 서로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을 것만 같아.

18-1018-11
닥밭골 소망계단 모노레일과 외국인 탑승객.


 2인승 캐빈이 골목 끝으로 천천히 올라갈수록 마을과 시내 일대가 서서히 눈 아래로 펼쳐지는 느낌은 단순한 느림이 아니라 시야가 넓어지는 느림이랄까?

 그래서 닥밭골 소망계단 모노레일의 속도는 라르고(Largo 아주 느리게 연주하라는 음악용어), 느리게 오를수록 세상은 넓어지지.

 닥밭골 소망계단 모노레일은 국내 최초 현수식 모노레일이야. 현수식은 레일 아래에 캐빈이 매달려서 달리는 방식. 쉽게 말하면 케이블카처럼 차체가 아래로 늘어진 구조지.

 2022년 7월에 개통했는데 1호기, 2호기로 구분되어 운행하고 있어. 중간 지점에 양옆으로 골목길이 이어져 있어서 주민들과 차량 통행을 위해서 2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주민 편의와 통행이 우선이라 골목이 만나는 지점에는 마치 기찻길 건널목의 차단기 같은 게 설치되어 있어.

 그런데 평일에도 많은 외국인이 찾는다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알고 왔을까? 호기심은 영어도 하게 만든다.

 -How did you know about this place?(여 어떻게 알고 왔능교?)

 - ... ... ^^Google.

 -Oh, yeah.^^ 

 흠. 포르투갈에서 왔다나 뭐래나. 그 옆에 두 여인은 카자흐스탄,,, -_-


별빛 가득 야경 맛집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호천마을은 이미 전국에서 손꼽히는 야경 명소.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지. 인생 사진관이라는 이곳에도 난관은 있으니. 바로 `극악 난이도'를 자랑하는 가파른 계단. 로맨틱한 인생 야경 샷을 남기고 싶어도 체력이…를 걱정하는 자들이여,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라! 이제 1분이면 위로 올라간다.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2024년 9월 개통됐어. 길이 52곟, 15인승. 위로 올라갈 때 왼쪽으로 보이는 지장보살상이 눈길이 가. 왜일까?

 다른 곳과 달리 호천마을 엘리베이터 외관은 도색도 안 하고 민낯 그대로 수수해 보여. 다 계획과 이유가 있지. 밤에 가보면 알게 돼. 꼭 야간에 가보길 바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전망데크와 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호천마을 별빛카페가 기다리고 있어. 전망이 그야말로 `끝내줘.'

 엘리베이터 생기고 별빛카페는 완전 주민들 사랑방이 된 거 같아. 스님도 오시고, 창가에서 책 읽는 분도 계시고. 할머니 한 분이 같이 오신 할아버지께 이렇게 여쭤보네.


 -뭐 드실란교?

 -커피 묵지 뭐.

 -따뜻한 거? 차운 거?

 -시원한 거.


 할머니가 주문을 넣어. "아이스커피 한 잔하고, 핫한 거 두 잔 주소."


 그리고 산복도로 여행 중에 꼭 지켜야 할 것들.

 산복도로의 모든 탈것은 주민이 먼저야.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만든 거니까. 주거 공간이 밀집한 마을에서는 소음에 각별히 신경 쓰는 건 기본!

 산복도로가 6·25전쟁과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피란민들과 이주민들을 따뜻하게 품어 안아 새로운 희망을 일구었듯이, 지금 산복도로의 `탈것'은 내일을 위한 쉼과 아름다운 인생 에너지를 충전하는 곳이 되어 줄 거야.


18-12
 

초량 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 찾아가는 길 & Tip

 초량 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7번 출구에서 옛 백제병원 건물이 있는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초량교회와 초량초등학교가 나오는데, 그 사이에 `초량 이바구길'이 있다. 그 골목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엘리베이터 승강장이 보인다. 168계단을 다 오르면 이바구 플랫폼과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부산항 풍경은 글과 말로 표현이 힘들 정도로 멋지다. 북항과 부산항대교, 그 뒤로 영도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인생 야경 샷'을 남길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이다.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모노레일 찾아가는 길 & Tip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는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1번 출구에서 차이나타운 골목으로 들어가 골목 끝까지 가면 부산터널 삼거리가 나오고, 골목 안쪽에 영주 배수지 입구와 엘리베이터 승강장이 보인다.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망양로를 따라서 부산디지털고등학교 정문까지 10여분 정도 걸으면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이 나온다. 부산역→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망양로→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부산역으로 회귀할 수 있다.


닥밭골 소망계단 모노레일 찾아가는 길 & Tip


 닥밭골 소망계단 모노레일은 도시철도 1호선 동대신역 5번 출구에서 닥밭골 벽화마을 방향으로 15분가량 걸으면 도착한다. 예부터 이 마을 주변에 한지를 만드는 원료인 닥나무가 많이 자라서 닥밭골이라 부른다. 그래서 마을에는 닥종이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마을 전체가 형형색색의 벽화로 꾸며져 있어 마치 선물 상자 같다. 모노레일 탑승 후에는 닥밭골 벽화마을을 천천히 산책하는 것이 정석 코스다.

 소망계단 모노레일이 있는 골목이 원래는 영험한 동자바위가 있던 자리다. 192개 계단을 한 걸음씩 올라가면서 간절히 소원을 빌면 한 가지 소원이 반드시 이루어진단다. 소망계단 모노레일 상부에서 출발해 민주공원까지 이어지는 야간 산책 코스는 또 하나의 숨겨진 매력.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찾아가는 길 & Tip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야경 맛집인 만큼 야간 방문을 추천한다. 호천마을 별빛카페에는 라면과 어묵도 판매한다. 건너 마을에 이중섭 거리가 있다. 거기도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 중이다.


 글·원성만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6-06-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606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