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파도 소리 듣고 풀 내음 맡으며
올해 부산바다도서관 6월 13∼14, 27∼28, 7월 4∼5일
부산시민공원 잔디밭도서관 6월 14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 내용
부산의 해변과 공원이 책 읽는 향기로 가득 찬다. 부산바다도서관과 부산시민공원 잔디밭도서관이 잇따라 열려 시민에게 자연 속 힐링 독서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의 해변과 도심 공원에서 자연을 배경 삼아 독서를 즐기는 도서관이 잇따라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민락수변공원에서 열린 부산바다도서관과 지난 4월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부산시민공원 잔디밭도서관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올해 상반기 부산바다도서관은 6∼7월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운영된다. 6월 13∼14일, 27∼28일, 7월 4∼5일 총 6회에 걸쳐 시민을 만난다.
바다의 포용성을 닮은 이 축제는 파도 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해변에서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민들은 해변에 마련된 편안한 빈백이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녹지 공간인 부산시민공원에서도 야외 독서 열기가 이어진다. 공원 내 미로정원 맞은편 잔디밭에서 운영 중인 잔디밭도서관은 6월 14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잔디밭도서관에는 어린이 그림책부터 에세이, 웹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서 2천6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빈백, 선베드, 파라솔 등이 제공되며, 헤드셋으로 음악을 들으며 독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다만, 야외 행사의 특성상 비가 올 경우 당일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바다와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들은 시민들이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문화적 소양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바다도서관 홍보영상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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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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