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진짜 맛집 좀… 택시기사가 안내하는 '미식 여행'
부산 맛집 탐험 `택슐랭' 축제... 5월 22∼24일 원도심 일대서
- 내용
부산의 골목길을 누비는 베테랑 택시기사들이 직접 고른 `진짜 맛집'들이 베일을 벗는다. 5월 22∼24일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남구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택슐랭'을 통해서다.
이번 축제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택시기사들이 추천한 로컬 맛집으로 구성한 `택슐랭 가이드'를 따라 미식 여행을 떠나는 것. 가이드에는 기사님들이 꼽은 최고 맛집인 `동백스타', 경치가 좋아 드라이브하기 좋은 `바퀴구르망', 반주하기 딱 좋은 `술맛도심', 혼자서도 당당하게 즐기는 `혼밥식당' 등이 수록된다. 축제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 후 가이드에 따라 맛집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면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 택시기사가 추천하는 원도심 맛집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는 `제11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택슐랭'이 5월 22∼24일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축제에 참여한 택시와 참가자 모습). 사진제공·부산축제조직위
5월 22일 오후 7시30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택슐랭 오픈 세레머니'에서는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셰프와 원도심 로컬 맛집이 협업해 만든 한정판 신메뉴가 공개된다. 지난해에는 동구 `고관함박'과 `램지' 이규진 셰프가 협업해 `명란마라함박'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파인다이닝 코스 구성을 차용한 `택슐랭 플래터 코스'가 사전 예약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참가자들이 각 구별 특색 있는 코스를 달린 후 `택슐랭'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원도심 러닝크루'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영도대교 밤바다를 배경으로 7080 노포 분위기를 재현하는 `원도심 야경포차'는 부산의 특별한 안주와 주류의 조합을 선보인다.
`택슐랭' 축제 전용 누리집(festival busan.com/taxchelin)을 통해 맛집 정보와 할인 쿠폰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각종 프로그램 참가 신청도 할 수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5-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605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