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강스파이크·화끈한 덩크슛 보러가자
12~1월 부산 프로스포츠 경기 일정
- 내용
올 겨울 부산이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부산을 연고지를 둔 남자 프로배구 ‘OK읏맨’, 남자 농구 ‘KCC 이지스’, 여자 농구 ‘BNK썸’이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긴 ‘OK저축은행 읏맨’은 부산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착했다. OK읏맨 배구단은 홈구장인 강서구 강서체육관에서 2025-2026 V리그 홈경기를 5차례 치렀다. 남자배구 경기가 열릴 때마다 주황색 OK 읏맨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채울 정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 겨울 부산이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남자 프로 배구, 남·여 프로 농구 홈경기가 열린다(사진은 지난 11월 9일 강서구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OK읏맨과 대한항공의 경기 모습).
부산 KCC 이지스는 지난 11월 1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팬들과 함께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KCC는 허훈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이상민 감독을 선임해 다시 한번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여자 프로농구팀 BNK썸은 지난 11월 16일 인천 신한은행과 홈 개막전을 갖고 2025-2026 시즌을 시작했다. BNK썸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며 부산 프로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1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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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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