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가치확산과 시민이 행복한 그린스마트 선도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3~6일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농업, 도시에 치유를 담다’를 주제로 농업인, 도시농업인, 유관기관, 학교, 단체와 우수기업체 등이 참여해 △그린스마트한 부산농업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농업 △건강과 행복의 치유농업 △식물과 마을을 나누며 살아가는 반려농업 △경관농업 등 다양한 유형의 농업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바이오필릭시티 인증 홍보 주제관, 부산농업홍보관과 도시·치유·반려·경관농업의 기획전시관, 유관기관·단체의 부스 전시,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고 채소 모종심기·씨앗심기·손모내기·봉숭아 물들이기·떡메치기·전통놀이·유채꽃 미로체험·승마체험·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탄소중립과 꽃 소비촉진을 위한 생생화환 경진대회, 초등학생 도시농업 사생대회, 특수학급 생활원예 경진대회 등 경진대회와 토마토 샐러드 나눔행사, 바디플랜트 런웨이 퍼포먼스, 요가, OX퀴즈 등 특별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박람회 누리집(www.dosinongup-busan.c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