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보조금, 출산가정에는 150만원 더
상반기 5천122대 대상...제작사 판매점이 신청
- 내용
부산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는 전기차 보조금사업 가운데 올 상반기에는 전기차 5천122대(승용차 3천770대, 화물차 1천200대, 버스 140대, 어린이통학차 12대)를 지원한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81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천380만원, 어린이통학차는 1대당 최대 1억2천만원이다. 2024년 1월 이후 출산가정에는 첫째 출산 100만원, 둘째 이상 출산시 1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 할인제 참여 업체의 전기차는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제조사가 최대 50만원을 할인, 부산시가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60일 이전 연속해 부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 등이 구매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제작사나 판매점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대상 차량에 보조금을 신청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산시 120 콜센터(051-120)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3-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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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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