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함께 읽을 ‘올해의 책’ 뽑아주세요
'2025년 원북원부산’ 3월 11일까지 시민투표
- 내용
부산시민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한 '원북원부산' 운동이 2025년에도 진행된다. 부산진구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지난 2월 12일부터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올해의 원북’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올해 후보는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 9권이다.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동물의 행복이 너무 멀어(김지숙) △왜왜왜 동아리(진형민)이다. 청소년 부문 후보도서는 △나는 복어(문경민) △라이프 재킷(이현) △좋아하는 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김주온)이다. 일반 부문 후보는 △멜라닌(하승민)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허송세월(김훈)이다.
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도서관 등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초·중·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오프라인 투표는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일반 후보 도서 중 각 1권씩 투표하는 방식이다.
시민도서관은 시민투표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한 해 동안 선정된 책과 함께 어울림한마당, 가족독서골든벨, 원북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문의 : 부산시립시민도서관(051-810-8252~3)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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