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핀테크허브’ 입주기업 6월 9일까지 모집
금융기술 창업기업 전문육성 공간
임대료·인재채용·컨설팅 등 지원
- 내용
남구 문현동에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BFIC)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시가 오는 6월 9일 오후 3시까지 남구 문현동에 있는 ‘부산 핀테크허브’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지역 최대규모 금융기술 창업기업 육성기관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FIC) 11~15층에 있는 ‘유(U)-스페이스 BIFC’와 부산상공회의소 3층에 있는 ‘에스(S)-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U)-스페이스 BIFC와 에스(S)-스페이스는 핀테크·빅데이터·AI 등 금융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강소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입주기업 중 12개 사가 35억 원 이상, 13개 사가 10억~35억 미만 매출을 달성했다. 투자·융자 규모도 지난 2022년 말 누적 311억 원에 이른다.
모집규모는 유(U)-스페이스 BIFC에 15개 사 내외, 에스(S)-스페이스에 3개 사 등 총 18여개 사이다.
창업 7년 미만 금융기술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년 동안 핀테크허브에 입주할 자격을 부여한다. 유(U)-스페이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의 50~80%(월 최대 200만 원), 에스(S)-스페이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의 70%를 지원한다. 인재 채용·컨설팅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청 절차·지원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finpc.org) 공고문 참고.
※문의:051-637-7608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3-06-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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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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