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고민이라면?
소득 분위 무관 6개월분 지원 … 11월 8일까지 신청
- 내용
부산시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상반기 부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친다.
기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 소득 제한을 없애 문턱을 낮췄다. 6천여 명을 선정해 2022년 상반기 6개월분의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2020년 10월 19일 이후 졸업한 미취업생이다. 올해 10월 19일 이전부터 지금까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원 졸업생은 제외한다.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busan.go. kr/young)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별 자격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2022년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6개월 치 학자금 대출이자다. 부산시가 한국장학재단으로 직접 상환 처리한다. 이자 상환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중 문자메시지로 개인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참고.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1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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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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