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산, 안전하게 '일상 회복' 중 … 즐길거리 풍성
'연등축제' '조선통신사축제' '해운대모래축제' 대면 행사 개최
- 내용
  - 왼쪽부터 2022년 삼광사 연등, 2021년 해운대모래축제(사진제공·해운대구), 2019년 조선통신사축제 모습. -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이 맞물리며 부산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가 속속 재개한다. 부산불교연합회는 오는 5월 8일까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연등문화제를 개최한다. 대형 장엄등과 전통등 등 형형색색의 연등을 선보인다. 삼광사, 범어사 등 부산 곳곳의 사찰도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8일까지 희망과 치유의 기원을 담은 고운 등을 밝힌다. -  -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오는 `조선통신사축제'는 5월 5∼8일 용호별빛공원에서 연다. `평화의 바람'을 주제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평화사절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2 해운대모래축제'는 5월 20∼23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모래 작가 3명이 해수욕장 일대에 에펠탑, 피라미드 등 각 나라의 랜드마크를 표현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개막일에는 해상 불꽃쇼를 연출하고, 샌드보드와 어린이 모래 놀이터,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 등 참여형 행사도 오랜만에 재개한다.-  - 광안리의 저녁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만날 수 있다. △9월까지는 오후 8시와 10시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오후 7시, 10시에 각 10분씩 공연한다. 부산시여성문화회관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금요 무비 데이'를 운영한다. 관람료 무료. 별도 예약없이 90명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관광업계를 돕기 위한 `대한민국 숙박대전'도 돌아왔다. 온라인여행사 49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7만 원 이하 숙박은 2만 원, 7만 원 초과 숙박은 3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오는 5월 8일까지 선착순 100만 장을 배포한다. `대한민국 숙박대전' 홈페이지(ktostay.visitkorea. or.kr)에서 사용처를 선택해 할인권을 받은 후 예약하면 된다. 이용(입실) 기간은 6월 6일까지이다. 문의는 콜센터(☎1670-3980)로.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04-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2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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