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화폐 '동백전', 4월 1일부턴 새 앱으로!
앱만 새로 설치·가입 … 잔액·카드 그대로 사용 가능
- 내용
동백전을 이용하는 시민. 사진·국제신문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이 3월 31일 자정부터 기존 앱 서비스를 중단하고,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새로운 앱으로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부산시는 운영대행사가 변경될 때마다 계속되는 앱 설치·삭제로 인한 시민 피로감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최소 3년간 운영대행사 변경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동백전 이용 시민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신규 앱을 설치해야 한다. 회원가입·정보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치면 기존 잔액(충전금, 정책수당, 캐시백)과 카드가 연동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신규로 동백전을 이용하는 고객은 앱 설치와 회원가입 후 동백전 카드 4종 중에서 원하는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카드는 기존 부산·하나·농협 체크카드와 코나선불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체크카드는 은행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이 가능하나, 선불카드는 온라인 발급만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동백통, 온라인 상품몰 동백몰, 동백드림 기부 서비스는 새로운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동백택시는 연동작업이 완료되는 4월 28일까지 호출은 가능하나 결제는 실물카드만 이용할 수 있다.
※ 문의:동백전 고객센터(☎1577-1432)
- 작성자
- 다이내믹부산
- 작성일자
- 2022-03-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206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