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상 취약계층,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로 안전하게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용 … 부산시 홈페이지서 신청
- 내용
  -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 부산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12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  - 코로나19 확진자에게는 원래 정부가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에 따라 3월 11일부터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60∼64세 확진자에게 긴급으로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3월 18일부터 12세 이상 취약계층 전체로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정부 지원의 공백을 메우고 취약계층이 원활한 치료를 받게 하려는 조처다. -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는 재택치료에 필요한 상비약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해열제, 종합감기약, 체온계, 자가진단키트 등으로 구성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제공하지 않으며, 의약품 수급 상황에 따라 구성품이 변경될 수 있다. - 지원대상은 12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중 △1인 가구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다. 부산시 코로나19 홈페이지(www.busan.go.kr/covid19)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확진안내문자에 신청용 인터넷 주소를 첨부한다.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는 일반적으로 신청 후 다음날 바로 배송받을 수 있다. - 12세 미만과 65세 이상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거주지 구·군 보건소에서 정부 재택치료키트를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단, 65세 이상은 부산형 건강관리세트와 정부 집중관리군 재택치료키트를 중복 수령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관련 문의는 부산시 재택치료물품지원TF팀(051-888-4510), 정부 재택치료키트 문의는 거주지 보건소로 하면 된다. - 한편, 코로나19 외에 다른 질환으로 진료가 필요할 때는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찾으면 된다. 국민안심병원 현황은 부산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부산형 방역·의료 방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4면 참고. 
 
- 작성자
- 다이내믹부산
- 작성일자
- 2022-03-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20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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