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2천여 곳 병·의원 문 열어요
1월 29~2월 2일 응급진료체계 운영
임시선별검사소 6곳도 정상 가동
- 내용
부산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시행한다.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병·의원 진료나 코로나19 검사 등 시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설 연휴 동안 ∆병·의원 2천406곳과 약국 1천256곳 등 문 여는 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와 구·군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안내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해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16개 구·군 보건소와 16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부산역·시청 등대광장·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옆·도시철도 사상역 3번 출구 앞·동래역 환승센터 옆·송상현 광장에서 운영중인 임시선별검사소 6곳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재난 상황에 따른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등 비상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비상 진료체계를 상시 유지해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부산시 바로콜센터(120), 119종합상황실(119), 129보건복지콜센터(129), 시와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및 구·군 누리집과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www.e-gen.or.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 작성자
- 차세린
- 작성일자
- 2022-0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