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 괜찮을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
- 내용
수업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
부산시는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온라인 진단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는 한편, 치유와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서 주의 또는 위험 사용자군으로 분류된 만19세 미만 청소년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진단조사를 거쳐 종합심리검사, 개인·집단 상담, 병원연계 치료지원, 치유캠프 등 맞품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부모·가족 상담, 온라인 가족 캠프와 같은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심리검사,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1-804-5001) 또는 청소년 전화(☏1388)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
현재 부산에는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구·군 센터 7개소(남구·부산진구·사하구·수영구·영도구·중구·해운대구)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1-10-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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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1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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