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도시’ 부산, “참신한 아이디어 찾아요”
국제아이디어 공무 9월 10일까지
수상작 ‘2021 부산건축제’기간 중 전시
- 내용
부산시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15분 도시’를 주제로 ‘Bcome 2021 국제아이디어공모’를 개최한다.
‘15분 도시’란 시민 누구나 15분 내에 교육, 의료, 공원, 문화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구조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시내 노후 도심지에 실현할 수 있는 ‘15분 도시’의 모델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지는 상업지역,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이 인접해 있지만,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부산시 동구의 부산진역과 부산동구청 일대다.
공모는 국내외 일반인과 전문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공모 홈페이지(bcome.biac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작품제출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10월 27일 심사를 거쳐 10월 28일 총 5팀을 선정한다. 1등 1팀(상금 1천만 원), 2등 2팀(상금 각 300만 원), 3등 2팀(상금 각 200만 원)이다.
당선된 작품은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1 부산건축제’ 기간에 전시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Bcome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은 Busan의 ‘B’와 comeptition의 ‘com’의 합성어로, 부산 현안에 대한 건축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공모브랜드다.
문의 부산건축제(051-744-7728~9)
- 작성자
- 성정환
- 작성일자
- 2021-08-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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