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체육관 새 주인은 ‘BNK썸 여자프로농구단’
부산시에 홈구장 이전 요청 … 부산시 적극 화답
8월 중 이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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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이 홈구장을 금정체육공원에서 사직실내체육관으로 이전한다.
2019년 6월 24일 창단한 BNK썸 프로농구단은 감독, 코치, 스태프를 포함해 총 2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홈구장인 금정체육공원은 시내 중심지와 떨어져 있어 관중 동원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2020년 12월 금정BNK센터에서 열린 19-20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부산BNK 썸과 KEB하나의 경기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부산일보
지난 6월 프로구단 관계자 현장 간담회에서 BNK썸 프로농구단은 부산시에 사직체육관으로 홈구장 이전을 요청했다. 부산시와 논의 끝에 홈구장 이전이 성사됐다.
현재 사직체육관은 지난 6월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KT 프로농구단과 주경기장 이용협약이 해지된 상태다.
BNK썸 프로농구단은 8월 중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작성자
- 성정환
- 작성일자
- 2021-08-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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