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하고 책 읽으러 오세요
부산 공공도서관 14곳 자료실·열람실 전체 개방
- 내용
부산지역 14개 공공도서관의 전체 자료실과 열람실이 지난 5월 26일부터 개방됐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임시휴관 중이던 공공도서관의 일부 자료실이 지난 5월 12일 1단계로 개방했고, 이번 2단계 개방부터 전체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열람실의 경우 좌석 수는 3분의 1로 축소해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자료실과 열람실의 좌석 수 확대와 이용 시간 연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안정화 추세가 유지되면 6월부터 독서 행사와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이용자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확인과 발열 체크를 하고 도서관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자료실 규모에 맞게 이용자 수를 제한하고 입장·대출·반납 공간에서 이용자 간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른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도서관포털 홈페이지(library.busan.go.kr/portal) 참고.
- 작성자
- 강아랑
- 작성일자
- 2020-06-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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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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