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는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부산은행과 함께 ‘희망찬 미래로’ 특별우대통장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찬 미래로’ 특별우대통장은 지난 2010년 부산시와 부산은행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우대통장 개설 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매년 연장 운영해 오고 있다

신청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다. 상품 종류는 일정 기간에 정해진 금액을 적립하는 정기적금, 불입금액이나 만기금액을 정하지 않고 1년 이상 3년 이내의 기간 동안 자유롭게 적립하는 자유적금 2종류가 있다. 일반 고시금리에 연 3%의 추가 우대금리를 최대 3년간 제공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자격 확인을 받은 후, 확인서와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 주민센터 또는 부산은행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