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더운 혹서기 기간 동안 휴장했던 ‘시민참여 나눔장터(이하 나눔장터)’가 재개한다.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6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8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재활용 체험교실, 재활용작품 전시회·판매 등을 진행한다.
 

시민이 판매자로 나서는 ‘시민참여 나눔장터’는 다음달 23일 열린다. 재활용품 교환·판매를 원하는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으면 되고, 단체는 사전 신청해야 한다.
 

나눔장터에서는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우유·두유 팩 1.5kg를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나눔장터 참가 신청은 매달 3째 주 월요일까지 부산시 자원순환과(888-3695) 또는 구·군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