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부산지역 초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5일과 징검다리인 6일을 연계해 쉬는 경우가 많다. 4일에 걸친 긴 어린이날 연휴, 아이가 함께 찾기 좋은 행사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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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스코 에서는 5일 '제43회 부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실내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그맨 이동엽의 진행으로 마술쇼·댄스경연대회·인형극·샌드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공연이 펄쳐진다. 야외광장과 전시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드론체험·가상현실체험·에버바운스 놀이터·천연 비누 만들기·페이스페인팅·닥종이 작품 전시, 이동 동물원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중고서적을 새 책 또는 문화상품권과 교환해 주는 '범시민 도서교환전'도 열린다. 오전 실내공연은 전석 1천원, 야외행사와 오후 공연은 무료.(461-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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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문화회관 에서는 4∼5일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금정 어린이세상!'을 진행한다. '윙∼윙 신나는 1일 문화놀이터'라는 주제로 각 공연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야외마당에서는 골목놀이터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금정유소년타악기오케스트라의 두드림공연과 어린이 뮤지컬 '야채친구 야미', 마술공연 '수리수리 마술'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골목놀이터에서는 아나운서·기상캐스터·과학자 등 미래 직업체험과 만들기 체험·어린이 안전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연예매와 프로그램별 상세한 소개는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geumjeong.go.kr/) 참고.(519-5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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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도 부산시민공원·삼락생태공원·119안전체험관·해양자연사박물관 등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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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은 주최 측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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