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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실내건축·용접… 건축기술 무료로 배우세요

건설기술교육원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 운영
4개 과정 30명씩 120명… 2월22일까지 모집

내용

부산광역시가 ‘현장맞춤형 무료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건설기술교육원(북구 덕천동 소재)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하는 무료교육. 교육내용은 ▲실내건축 ▲건축설비시공 ▲철근콘크리트시공 ▲특수용접 등 모두 4개 과정. 올 상·하반기 2차례 운영한다. 상반기 과정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진행한다. 과정 당 3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구직자, 고교·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 소상공인(연 소득 8천만원 미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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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다음달 15일부터 ‘현장맞춤형 무료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사진은 특수용접과정 모습).

 

실내건축과정은 도면작성·목공·도배·바닥마감 등을 배울 수 있다. 건축설비시공과정은 배관설비·난방설비·전기용접, 조명설치 등을 익힐 수 있다. 철근콘크리트시공과정은 조적·미장·타일·방수시공 등. 특수용접과정은 CO2·TIG-MIG용접을 배우는 과정이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22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홈페이지(busancte.or.kr)에서 접수 할 수 있다. 교육은 국비(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 교육생에게는 훈련장려금(월 31만6천원) 지급,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대학교 진학 지원 등의 특전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건설기술교육원(330-8100~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참고.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인력수요에 부응하고, 교육 수료생에 대해서는 취업지원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관련 협회, 부산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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