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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88호 시민생활

부산청년 해외서 자원봉사활동 구슬땀

자매도시 ‘프놈펜·호치민’ 찾아 문화교육·사랑의 인술 펼쳐

내용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와 베트남 호치민시에 대학생 및 의료진으로 구성된 '제7기 부산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프놈펜시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호치민시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산해외봉사단이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문화교육·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사진은 부산해외봉사단이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이번 해외봉사단은 부산지역 대학생과 시민들로 이뤄진 문화교육팀, (재)그린닥터스·(사)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인제대 의과대학의 의사·간호사로 구성된 의료팀 및 관계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문화교육팀은 장애아동시설과 고아원 등을 방문해 미술·음악·과학·태권도 등의 교육활동과 아이돌보기·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공연·한국음식 체험행사 등으로 부산의 문화도 알린다. 의료팀은 현지 보건소와 소외된 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펼친다. 부산지역 보건의료계열 전공 학생들이 주축이 돼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에서 기초보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제7기 부산해외봉사단은 지난 5월 최종선발 후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문화·언어수업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활동을 해왔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5-07-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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