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수요문화감상회'를 운영한다.

2015년도 수요문화감상회는 '여성의 사랑과 삶'을 테마로 여성문화회관 소극장(180석)에서 무료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달부터 3월까지 '기적을 부르는 도전'을 테마로 오는 14일 '마이페어레이디'에 이어 24일 '작은아씨들'을 상영하고 내달에는 '피아니스트의 전설'과 '원스', 3월에는 '원챈스'와 '마이리틀히어로'를 상영한다.

4~6월은 '행복한 탄생'을 테마로 메리 포핀스, 사운드 오브 뮤직,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가족의 탄생,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어바웃타임 등 총 12편을 차례로 상영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삶에 여유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계획이다. '수요문화감상회'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320-8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