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새터민가정 이름 지어 드립니다"
둘째·넷째 목요일 무료작명소 운영
- 내용
해운대구는 다문화 및 새터민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무료작명 서비스〈사진〉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신생아와 귀화자, 새터민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문화적 이질감 극복을 돕고 작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2~4시 작명소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작명 전문가가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작명을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 민원여권과(749-4272)에 전화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사전접수 때 생년월일과 성별을 알려주면 면담 당일 작명가로부터 설명을 듣고 미리 지어진 이름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 작성자
- 문지영
- 작성일자
- 2014-1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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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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