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여성문화회관 소속 미루샘합창단이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무료 정기공연을 연다. ‘맘마미아’, ‘댄싱퀸’, ‘보리수’ 등 국내외 잘 알려진 노래를 합창하며, 남성중창단 ‘프리모 칸탄테’와 오보에 연주자 박선영 씨가 출연할 예정.
미루샘합창단은 지난 1994년 창단해 문화교실 프로그램으로 익힌 합창실력을 바탕으로 정기공연, 부산아시안게임 기념공연, 부산-후쿠오카 교류음악회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320-8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