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알짜 금융정보와 재테크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사진>가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매일경제신문사는 오는 13∼15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국제금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은행을 포함해 증권사, 보험사, 부동산 컨설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 박람회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완공과 금융기관들의 부산 이전에 이어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
박람회 참가자들은 기업 부스에서 최신 금융정보를 얻고, 은퇴설계·재테크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부동산, 증시전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특히 14일에는 금융권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오전 10시30분부터 대한주택보증·한국은행·BS금융지주·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기관 인사담당자들이 기관 현황과 원하는 인재상, 면접 방법 등 입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 화폐박물관, 아트 재테크관, 매일 100명에게 증정하는 행운의 2달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usanmoney.co.kr) 확인.입장료 무료.(74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