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가정의 달 5월. 부산의 주요 공원과 청소년회관에서는 주말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표 참조>이 풍성하다.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하루 종일 펼쳐, 가족들이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주말에는 숲 속 야외음악회를 연다. 또 영도 태종대유원지에서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밸리댄스, 마술, 퓨전 타악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연다. 중구 중앙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몬스터호텔'을 무료 상영한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과 광장에서는 청소년과 가족이 직접체험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즐길 수 있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도 도예·다도체험·스포츠 클라이밍, 천체관측 등 '온 가족 무료 체험교실'을 연다.

□ 5월 가족·청소년 즐길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