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시안 직항노선 취항
매주 수·목·토·일요일 주4회 운항
- 내용
에어부산은 지난 3일부터 부산-시안 노선 운항에 들어갔다. 주4회(수·목·토·일요일) 단독 운항한다. 부산에서는 오후 10시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25분에 도착한다. 또 시안에서는 새벽 2시20분에 출발, 오전 6시10분 부산에 도착한다. 시안행은 최근 도입한 10호기 에어버스사의 A321-200을 투입, 좌석 간격이 넓고 오디오와 LCD 모니터를 통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시안은 중국 역사상 1천년 이상 수도 기능을 해 온 곳으로 유적들이 풍부해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이라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에어부산은 이어 지난 5일부터 부산∼석가장 부정기편 운항(주2회)<사진>에 들어갔다. 오는 6월10일까지 월·금요일 운항한다. 부산에서는 오전 11시35분에 출발 오후 1시15분 석가장에 도착한다. 석가장은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태항산이 있어 대협곡의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정기편·부정기편 등 다양한 형태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도시로 운항지를 적극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1666-3060)
- 작성자
- 장헤진
- 작성일자
- 2013-04-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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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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