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는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부산 다문화가족 모두모아(다.모.아) 축제’를 연다.

축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스포원 분수광장에서 고윤환 행정부시장, 손상용 보사환경위원장, 이춘복 부산출입국관리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 다문화가족과 부산시민 약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축제는 △식전행사 △‘알로이시오 걸스 드리머’의 전통북춤·베트남 ‘논라춤’·부산러시안스쿨 학생들의 ‘러시아 민속무용’ 등의 전통문화공연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전통음식 체험부스도 마련한다. 별도의 신청없이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888-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