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 내용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박창식)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 더 칠드런’과 공동으로 지난 8월부터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사진〉은 모둠별 다양한 체험을 통해 UN 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 더 칠드런’의 전문가가 초등학교·아동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 12월까지 북·사상구 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약 5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내년 부산 전역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240-6346)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권리교육의 목적은 아동이 스스로 권리 주체자로서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라며 “앞으로 아동의 기본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240-6346)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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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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