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궁농산물도매시장, 9월 농산물 특별할인판매 행사
식재료·과일·양념, 도매보다 싼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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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주요 농산물을 값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국 32개 도매시장 최초로 매월 한 차례 ‘이달의 농산물’을 지정해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지난 8월 시작했다. 월별·계절 성수 품목이나 도매거래 후 남은 농산물을 경매가격 또는 도매가의 5~10% 할인해 판매한다.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주요 농산물을 도매시장 곳곳에서 값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도매시장 내 농협부산공판장과 부산청과(주), 항도청과(주)는 포도·사과·배 등의 과일뿐만 아니라 양파, 고구마, 버섯 등도 싸게 판다. 특히 항도청과는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도 준다. 또, 청과물 직판장 및 종합식품상가, 양념류도매시장은 고추·마늘 등 양념류와 건어물류·축산물류·두부류 등의 식재료를 5~10% 할인해 판매한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질 좋고 싼 가격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를 자주 열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할인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사상구 엄궁동 일원 15만4천㎡에 농협공판장 등 19개동이 들어서 있다. 지난 1993년 12월 개장해 하루 평균 3천 5백여 명, 연간 105만명이 찾고 있다.
※문의 : 엄궁농산물도매시장(310-8213)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9-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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