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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28호 시민생활

‘조선통신사’ 따라 한류문화 부활 꿈꾼다

‘2006 일본 쓰시마 아리랑 축제’서 행렬 재현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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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따라  한류문화 부활 꿈꾼다

 

 

   문화사업추진위 시모노세키 등 5곳 돌며 시·그림·설화 등 조사…책 발간 계획

     ‘2006 일본 쓰시마 아리랑 축제’서 행렬 재현도

  

 

17세기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왕래했던 1만리가 넘는 길을 따라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답사에 나섰다.

 

사진설명: 조선통신사문화사업추진위는 오는 5일 일본 쓰시마 섬 아리랑 축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다(사진은 지난해 바칸마쓰리(시모노세키 축제)에서 가진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장면).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추진위(위원장 강남주)는 1607년 첫번째 조선통신사가 부산을 떠나 일본 도쿄에 이르기까지 거쳤던 주요 지역을 올해와 내년에 걸쳐 답사한다. 

올해는 1차로 오는 5일까지 30여명으로 구성된 답사팀이 후쿠오카현의 아니노시마와 히로시마현의 시모카마가리, 후쿠야마시의 토모노우라, 오카야마현의 우시마도, 야마구치현의 시모노세키 등 5곳을 답사한다.

답사지인 아니노시마는 부산을 떠나 쓰시마를 거쳐 본토에 첫발을 디딘 조선통신사 일행을 위한 대규모 숙박시설이 지어졌던 섬이다. 통신사 일행이 숙박한 객관은 일행이 올 때마다 많은 돈을 들여 섬의 서쪽에 지어졌다.

시모카마가리에는 통신사 유물복원 전시관으로 유명한 조선통신자료관 ‘고치소이치반칸’이 있다. 이곳엔 특히 통신사 기념정원이 있는데 무궁화가 심어져 있는 등 답사대상지들은 조선통신사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곳들이다.답사팀은 지역을 둘러보며 조선통신사가 남긴 시문과 그림, 현지에 구전되고 있는 일화와 설화, 전설까지 모두 조사해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조선통신사의 육상 이동로였던 오사카와 히코네, 오카자키, 시즈오카를 거쳐 최종 도착지였던 도쿄 등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정리해 책으로 펴낼 계획이며 이를 위해 답사팀에 관계 전문가 7명을 포함시켰다.

이어  조선통신사행렬의 첫 기착지였던 일본 쓰시마 섬 이즈하라정에서‘2006 쓰시마 아리랑 축제’에 참가, 부산문화예술인들이 400여년 전 그 행렬을 그대로 재현한다.

5~6일 펼쳐질 아리랑축제는 쓰시마섬 최대의 축제로 조선통신사행렬 재현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5일 어린이 가마행렬, 수영야류 등 무대행사를 마련하고 6일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이 펼쳐진다.부산의 조선통신사 행렬팀은 조선통신사연고지한일의원연맹 정의화 의원과 강남주 문화사업추진위원장, 부산정보여고 예술단 등 16명. 행렬은 부산의 한국무용 춤패 배김새와 남산놀이마당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정의화 의원이  정사역을, 이상정 부산시동구의회 의장이 부사역을 맡아 국서교환식도 갖는다.※문의: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888-6965)조선통신사 행렬도.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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