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만들기 도전해 볼까
주부클럽 시연회·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 체험장
- 내용
- 그 집안의 음식 맛은 장맛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신세대 주부 중에는 된장이나 고추장 간장 등 장을 담글 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릴 적 먹던 어머니의 손 맛이 그립다’며 혀를 끌끌 차는 남편에게 제대로 만든 장맛 한번 보여주면 어떨까. 잘 포장한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간장 된장 등 기초식품만이라도 내 손으로 만들어 먹여보자. 아니면 장을 어떻게 만드는지 구경이라도 한번 가보자. 주부클럽은 오는 17일 장 담그기 시연회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열고 다음달 9일까지 판매도 한다. 전통음식문화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주부클럽은 신세대 주부들이 설명서 한 장만으로 쉽게 장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파트에서 쉽게 장을 담그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 우리 콩으로 만든 전통 메주도 판다. 수익금은 결식아동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북구 금곡동)는 장아찌 등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폐백이바지음식 등 혼례음식을 만들어 보고, 겨자, 민들레 산초, 브로콜리, 신선초, 참나물, 미나리 등으로 장아찌를 만들어 본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명 이상이 팀을 이뤄 전화로 신청한 뒤 일정을 잡으면 가능하다. 단, 실습재료비는 본인 부담. ※문의:주부클럽(802-8686) ※문의:농업기술센터(973-085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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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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