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일본시장 공략 잇따라
기타큐슈시 무역교류회 20개사 참가
- 내용
- 부산 중소기업들이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부산광역시와 중기지원센터는 내달 4일부터 3일간 일본 기타큐슈시에 지역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또 내달 16일부터 5일간 후쿠오카시에서 `2003 부산－후쿠오카 IT비즈니스 교류회'를 연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서경그린이 키토산 김치를， 일성인더스트리가 폴리에틸렌 필름을， 제어계측기술이 전자가속페달을 선보인다． 신발제조업체 삼덕통상이 골프화 건강화 등 기능성 신발 등으로 일본 시장은 노크한다． 부일세이프텍은 산업용 방화직물을， 미시안은 기능성 브래지어를， 디지털리서치는 아케이드 오락기를 선보이는 등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IT비즈니스 교류회에는 부산지역 12개 IT기업이 참여하고 일본에서도 유명기업 60개사가 참가할 예정． 한편 지난 24일 해운대 메리어트호텔서 열린 북·남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부산업체들은 428만달러 상담， 145만달러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5-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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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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