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8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제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수료식. 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에서는 자영업 대표 또는 임직원,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가게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유통·제조기업 관계자 등에게 관련 실무와 성공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 유통·제조기업 관계자는 3월 6일까지 지회 홈페이지(www.kfabug.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51-761-2066)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무 교육으로 체계적인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가맹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