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등 소규모 공사 진행 실시간 확인하세요
공사 플랫폼 `더공' 부실시공 예방
부산 기업 ㈜ 보라공사 개발 `인기'
- 내용
휴대전화에서 앱만 열면 리모델링 등 소규모 공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사 전문 플랫폼 `더공〈사진〉'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부실시공이나 소비자 갑질 문제를 예방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질 높은 공사를 할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더공'은 현장 사진을 찍어 간편하게 공사를 신청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전문 공사업체들의 견적을 받아 비교할 수 있어 착한 가격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표준 전자계약으로 금액 변동 없이 공사를 진행해 추가 부담 걱정이 없다.
부산 대표 `플래티넘 클럽' 기업(투자유치 1억 원 이상의 우수 창업기업)인 ㈜보라공사(대표 김석)가 개발한 공사 전문 플랫폼 `더공'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소비자는 정확히 산정된 가격에 안심하고 공사를 맡길 수 있고, 업체는 소비자의 추가 요구나 공사대금 걱정 없이 공사에만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공사업체를 엄선해 플랫폼에 참여시키고 공사 진행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분쟁은 잘 발생하지 않지만, 공사에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 자문과 심판도 받을 수 있다.
`더공'은 현재까지 누적 공사 신청 건수 1만 건, 앱 다운로드 6만 건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라공사는 `더공'을 지난 2월부터 PC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3월 중 AI(인공지능)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3-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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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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