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진취적인 도시'
트래블 위클리 이벤트지 소개
- 내용
- 유럽과 아시아지역에 배포되고 있는 유력 컨벤션전문지 Travel Weekly Event지 12월호에 ICCA(국제컨벤션협회) 집행위원장 톰 훌톤씨의 미국테러 관련 기고문 중에 부산과 벡스코를 `개척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하였다. 톰 훌톤씨는 제42차 ICCA 총회 개최지 선정시 “미국테러시기에 유일하게 개장한 벡스코의 최첨단 시설과 엄격한 지침을 요구하는 FIFA 월드컵 조추첨식 개최 장소라는 것이 부산유치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수도 서울이 아닌 부산으로 개최 장소가 결정될 수 있었던 것은 “부산이 한국 유일의 컨벤션뷰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부산은 여러 방면에서 개척해 나가려는 진취적인 도시 이기 때문” 이라고 소개했다. 톰 훌톤씨는 “우리는 현재 10여개의 컨벤션센터가 완공되거나 공사 중에 있는 한국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03년 벡스코에서 개최될 제 7차 ICCA 총회는 세계 80개국의 관광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국제회의 관련 최고경영자 6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활동하는 컨벤션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기구이다. ICCA 연차총회는 전시 주최자(PCO)와 컨벤션 주최자(PEO)들이 대거 참가하기 때문에 향후 컨벤션관련 행사 유치가 쉬워지고 각국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국제회의 관련 업계와 산업의 홍보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경제적 효과는 엄청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1-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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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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