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위크 2001' 추진상황 점검
10월30일부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내용
-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01년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1)' 추진준비위원회를 갖고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방향을 협의했다. 시와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을 비롯해 한국조선공업협회, 한국선주협회 해양대학 등 관련협회, 전문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해온 참가업체 유치활동, 전시회 개최, 손님맞이 준비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마린 위크 200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안과 효율적인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린 위크 2001’에는 30여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국제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등 주제를 가진 전시회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국내 조선^기자재 및 해양방위산업, 해양^수산^항만 관련업계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국내외 우수한 신제품을 비교 전시해 기술력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5만여명의 내^외국인들이 방문해 지역 홍보와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4월중 홍보활동을 시작해 8월까지 참가업체를 확정하고 9월경에 관련기관 및 단체와 함께 3차 추진준비위원회를 개최해 대회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4-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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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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