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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4호 경제

부산, 지난해 취업자 23,000명 증가

통계청 ‘2014 부산 고용동향’…고용률 58.4%, 0.6%p 상승

내용

부산지역 취업자가 1년 새 2만3천명 늘어났다. 통계청의 '2014 부산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취업자 수는 166만7천명 수준으로 2013년 164만4천명보다 2만3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증가에 따라 고용률은 56.4%를 기록해 전년 55.8%보다 0.6%p가 올랐다.

부산시와 기획재정부가 기회의 땅 남미시장 개척을 위해 힘을 합쳤다. 부산시와 기재부는 2015년 IDB·IIC 연차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지난해 9월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부산 투자상담회 모습).

지난해 12월 한 달 기준 부산지역 취업자 수는 166만1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 162만9천명 대비 3만2천명이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로 고용률은 56.1%를 보여 지난해 12월 55.2%보다 0.9%p 상승했다. OECD 기준(15∼64세) 고용률은 62.7%로 지난해 12월 61.4% 대비 1.3%p 뛰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부산지역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산업 3만5천명(2.6%), 광공업 3천명(1.2%)이 각각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은 6천명(-49.6%)이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 2만9천명(11.6%),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2만4천명(4.1%), 관리·전문가 3천명(0.9%)이 각각 늘어났다. 하지만 농림어업숙련종사자 3천명(-45.2%), 서비스·판매종사자 2만1천명(-4.8%)이 각각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수가 3만6천명(2.9%) 증가했으며 비임금근로자 수는 3천명(-0.8%) 감소해 취업의 질은 나아졌다.

민선 6기 부산시정은 올 한해 좋은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확대, 신성장산업 인프라 확충, 취업박람회 내실 강화, 금융 및 영상산업 육성 등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기 내 좋은 일자리 20만개를 창출, 부산경제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1-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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